소품을 담아두는 모란 합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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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기물

소품을 담아두는 모란 합 오브제

 

제가 애지중지 아끼며 사용하는 합을 소개해 드릴려구 해요

저는 모란이 그려진 오월 김주영 작가님의 모란 합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파스텔톤의 모란 합과 붉은 모란 합, 청화 모란 합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합을 소장하고 있어요

무척이나 아끼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고 눈으로만 감상하기도 하고 작은 소지품이나 액세사리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합의 다른 용도로는 음식이나 말차, 잎차 등을 보관하여 사용하기도 해요

 

 

 

사이즈는 합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보통 지름 9cm 높이 5~6cm 정도에요

높이는 합의 뚜껑을 열고 닫았을 때 2cm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위의 사진은 파스텔 톤의 모란 합이에요

가장 최근에 나온 모란 색상이기도 해요

아래 사진의 합이 붉은 모란 합이에요

 

 

붉은 색의 모란이 소담스레 그려진 것이 너무 사랑스럽죠

붉은 모란 합의 디자인은 모란이 가득 드려진 모란 가득 합과 모란 한송이가 그려지 모란 합 두가지가 있어요

물론 저는 두가지 다 소장하고 있답니다^^

아래에 있는 합이 한송이 붉은 모란 합이에요

 

 

 

한송이 붉은 모란 합은 큰 사이즈 하나와 작은 사이즈 하나를 소장하고 있어요

작은 사이즈의 붉은 모란 합은 반지를 넣어 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요렇게 . . .

 

소지품이나 액세사리를 보관하는 용도 외에 말차나 잎차를 보관하는 용도의 청화 모란 합을 보여 드릴께요

 

 

다른 합에 비에 높이가 높은 편이에요

 

이외에도 제가 소장하고 있는 다른 디자인의 합을 보여 드릴께요

 

 

귤이 그려진 귤합

 

 

작은 꽃송이가 그려진 합으로 분꽉을 모티브로 제작된 합이에요

 

 

한국자수를 모티브로 한 모란 합이에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테이블 위에 오브제로 두고 보시면 좋아요

 

 

이 합은 다른 합과 달리 입체적으로 제작된 합이에요

그래서 다른 합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모시게 되었죠

사진 상으로도 입체적인 모란의 모습이 보이시죠

 

오늘은 제가 가진 소중한 합으로 자랑질을 해보았어요

다른 분들은 합에 양갱이나 떡 등을 넣어 음식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는데 저는 너무 소중하게 여기다 보니 눈으로만 즐기고 있어요

김주영 작가님의 그릇과 합 같은 다양한 기물들을 구입해 보시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일상생활에서 막 사용하는 용도로는 사용하시기가 힘든 마음이 드실꺼에요

오늘은 합을 소개해 드렸고 다음엔 오월의 다른 기물들은 자랑하러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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