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품을 보관하는 사각 합 오브제

 

오늘은 둥근합에 이어 네모난 사각합을 보여 드리려고 해요

위의 합은 사각합에 은칠이 되어 있으며 파란 모란이 그려져 있어요

은빛 위에 파란 모란은 더욱 신비로우면서 차가운 느낌을 주기도 해요

은칠이 되어 있는 제품은 공기와 만나면 산화되어 서서히 그 색이 달라지는데요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공기중에 그냥 두어 서서히 변하는 색을 감상해 보시면 되고 산화된 색이 싫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살살 닦아 주시면 다시 원래의 색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은색을 좋아하여 은칠이 되어 있는 합은 지퍼락에 넣어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굳이 산화시키고 싶진 않아요

사각합 역시 둥근합처럼 작은 소품을 넣어 보관 하시거나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두어 오브제로 감상하시면 좋아요

은으로 작업된 다른 합을 소개해 드릴께요

 

 

붉은 색의 양귀비가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요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땔 수가 없답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면 그 대상이 바로 이런 것이겠죠ㅜㅜ

이 양귀비 사각합 역시 제가 아끼는 것이라 지퍼락에 넣어 보관해 두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은으로 만든 사각합을 하나 더 보고 보고 가실께요

 

 

크아~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이렇게 이쁜 합을 보고 있으면 자식을 낳아 잘 키워 대성한 것처럼 기분이 으쓱해 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합이 나의 것이라니 . . .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금부터는 은으로 만든 합이 아니라 다른 디자인의 사각합을 보여 드릴께요

눈이 쉴 틈이 없습니다.ㅋㅋ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귤이 그려진 사각합이에요

잘 익은 귤이 탐스럽게 그려져 있지요

위의 합은 조금 큰 사이즈의 귤합이에요

작은 사이즈의 합도 보여 드릴께요

사이즈를 비교해 보세요

 

 

사이즈 차이가 조금 있죠

작은 합은 향을 보관하거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작은 소품을 보관하고 큰 합 역시 향이나 작은 소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큰 사이즈의 귤합을 더 좋아해요

왜냐면 사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합의 색이 약간 차이가 있죠

작은 귤합은 불맛이 많이 나서 붉은 색이 도는데 큰 귤합은 색이 일괄적으로 하얗게 잘 나왔어요

저는 깨끗하게 표현된 색의 합을 더 좋아한답니다.

 

 

 

이 합 역시 제가 무척이나 아끼는 합이에요

푸른 빛이 도는 모란이 모든 면마다 풍성하게 그려져 있어요

요 작은 합의 가격이 20만원이라 구입하기 전 며칠을 고민했는데 역시 안사고는 버틸 수가 없었죠

하지만 받아보는 순간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볼수록 매력적이고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합이에요

 

 

 

아네모네가 그려진 작고 사랑스런 합도 소개해 드릴께요

네모난 합에 박지문으로 아네모네를 그려 넣은 합이에요

귀엽고 빈티지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합은 사이즈가 둘다 작은 편이고 이것보다 더 큰 사이즈의 합도 있어요

저는 작은 합이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맛이 있어 주로 작은 합을 구입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다른 무늬의 합도 보여 드릴께요

 

 

 

모란이 아주 탐스럽게 그려져 있죠

 

 

 

제가 구입한 합은 대부분 모란이 그려진 제품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모란을 좋아하다 보니 모란 합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합 외에도 계속 합을 구입하고 있어서 다음번엔 보지 다른 합을 또 소개해 드릴께요

아름다운 합 보시면서 힐링 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